세실리아 선교사님의 체험이야기

최 세실리아 선교사님이 마가렛 수녀님과의 체험 이야기입니다.


 


 
 


기도를 제대로 하고 싶은데 너무 분심 잡념이 많아 고민이라고 털어놓았더니,

  마가렛께서 이렇게 설명해 주셨다고 합니다.

 추운 겨울 날 온돌 방 안을 데우려면 우선 보일러를 켜야 하는데

보일러가 작동하면 방 안이 데워지기 전에 보일러 소리가 먼저 들려오지 않느냐면서,

기도의 열이 내 영혼을 데우기 전에 분심이 생기는데,

마치 그 보일러 소리처럼 분심을 생각하라고 조언해 주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