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연수원

마리안느와 마가렛 나눔연수원이란?

1962년 대한민국은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였습니다. 일반인도 살기 어려운 환경에서 소록도 한센인들의 삶은 더욱 더 비참했습니다. 이런 곳에 오스트리아의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은 스스로 자원하여 소록도로 옵니다.

센인 전문 치료기관인 다미안재단과 함께 활동을 하고, 다미안 재단이 약속한 기간인 5년이 넘으면서 다른이들은 모두 본국으로 철수하였으나, 그들은 무보수의 자원봉사자 신분으로 소록도에 남게 됩니다. 그들은 소록도 한센인들과 함께 그들을 섬기며 40여년의 삶을 살아갑니다. 그렇게 남을 위해 봉사했던 그들은 본인들이 한센인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게 되었다고 생각할때 한장의 편지를 남기고 더 낯설어진 고국으로 돌아갑니다.

런 그녀들을 오랜 시간이 흐른 후, 만났을때 우리는 놀라운 일을 겪었습니다. 그들은 할일을 했을 뿐이고, 이곳 소록도의 삶이 행복했었다고 미소 지었습니다. 저희는 그런 그녀들의 삶이 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한줄기 등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녀들의 사랑의 삶이 잊혀지지 않고, 세상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희망이 될수 있도록 할 것 입니다. 저희 나눔연수원은 그런 그녀의 삶을 되돌아보고, 많은 사람들에게 마음의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이 되고자 합니다. 사랑의 의인화였던 그녀의 삶에서 모든이들의 희망을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